광주시청 1층 시민홀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장아름 2024. 8.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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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6일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를 찾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아리랑·도라지타령 등 국악에 클래식을 접목한 곡들과 팝 음악·가곡·가요도 잇따라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다채로운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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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 공연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6일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광주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사를 찾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캐논 변주곡·슈베르트의 세레나데·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5번 등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아리랑·도라지타령 등 국악에 클래식을 접목한 곡들과 팝 음악·가곡·가요도 잇따라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다채로운 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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