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에 금융투자소득세 합동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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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금융투자소득세 토론회를 함께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예정됐던 금투세 토론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하지 못한 토론회를 국민의힘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그것이 민생 토론이고 민생정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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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금융투자소득세 토론회를 함께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예정됐던 금투세 토론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동훈 대표는 '민주당이 하지 못한 토론회를 국민의힘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며 '그것이 민생 토론이고 민생정치'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책도 골든 타임이 있는데, 지금이 금투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적기"라며 "오직 민생을 위한 민주당의 전향적이고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위메프·티몬 사태' 당·정협의회에서 "큰 주가 하락의 모멘텀으로 만들 수 있는 금투세를 강행한다면, 우리가 '퍼펙트스톰'을 만들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전향적이고 초당적인 논의를 하자는 제안을 공식적으로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예정됐던 금융투자소득세 개선방향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가 취소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447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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