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산시민발전(주) 대표 후보자 청문경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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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완)는 6일 최영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 보고서를 '적합'의견으로 채택했다.
한편 한경봉 청문위원은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청문위원회는 청문회 내내 후보자의 준비성 및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면서도 결국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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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완)는 6일 최영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 보고서를 ‘적합’의견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전날 실시한 인사청문회 내용을 토대로 최 후보자에 대한 최종 종합의견으로 ‘적합’평가를 내렸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군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군산시장이 지난달 17일 인사청문을 요청, 지난 5일 청문절차가 진행됐다.
이번 인사청문은 서동완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식 부의원장, 김영자·서은식·윤신애·최창호·한경봉 의원 등 모두 7명의 위원이 맡았다.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경영능력, 전문성, 자질 등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질의했다.
청문위원들은 또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를 이끌어갈 전문성이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었다.
최영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는 군산시 항만물류과장, 건설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거쳐 안전건설국장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한편 한경봉 청문위원은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청문위원회는 청문회 내내 후보자의 준비성 및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면서도 결국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고 비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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