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감독 "천만 '서울의 봄' 개봉 전 편집 끝나, 영향 無" [ST현장]

서지현 기자 2024. 8.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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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이 '서울의 봄'을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파파스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특히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과 시대적 배경을 같이 한다.

이에 대해 추창민 감독은 "'서울의 봄'이 개봉되기 전에 편집이 끝났다. '서울의 봄'의 영향을 받아 편집이 달라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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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언론배급시사회 추창민 감독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이 '서울의 봄'을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연출 추창민·파파스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추창민 감독,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함께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행복의 나라'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과 시대적 배경을 같이 한다. 두 작품 모두 1979년 12·12 사태를 조명한다.

이에 대해 추창민 감독은 "'서울의 봄'이 개봉되기 전에 편집이 끝났다. '서울의 봄'의 영향을 받아 편집이 달라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행복의 나라'는 14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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