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멕시코공장, 8년 3개월 만에 200만대 생산 돌파

유희석 기자 2024. 8. 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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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멕시코 공장 가동 시작 약 8년 3개월 만에 2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5일(현지시각)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있는 기아 공장에서 열린 200만번째 차량 생산 기념식에는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2016년 5월 가동을 시작한 기아 멕시코 공장의 200만번째 생산 차량은 소형 세단인 '올 뉴 K4' 모델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며, 이후 190여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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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부터 가동 시작
200만번째 생산 차량은 'K4'
향후 190여국 수출 계획
[사진=뉴시스] 5일(현지시각)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있는 기아 공장에서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왼쪽)와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이 200만번째 생산 모델인 '올 뉴 K4' 출고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기아가 멕시코 공장 가동 시작 약 8년 3개월 만에 2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5일(현지시각)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있는 기아 공장에서 열린 200만번째 차량 생산 기념식에는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2016년 5월 가동을 시작한 기아 멕시코 공장의 200만번째 생산 차량은 소형 세단인 '올 뉴 K4' 모델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며, 이후 190여개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은 "기아 멕시코는 포르테 세단과 같은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모델을 생산하며, 여러 중요한 시장의 생산 허브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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