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313억원…전년比 5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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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448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58.9% 증가했다.
또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SK케미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139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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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 3448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58.9% 증가했다.
또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SK케미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139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화학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코젠(ECOZEN) 등 코폴리에스터를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성장을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재활용 등 신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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