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보건복지인재원과 장애학 예비과정 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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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장애학 예비과정 운영 등 보건복지 분야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조사 및 연구협력 ▲장애학 등 보건복지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네트워크 구축, 보유 시설 활용 및 자원 교류 ▲보건복지 분야 정책 및 현장 변화에 따른 교육 협력 및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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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장애학 예비과정 운영 등 보건복지 분야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조사 및 연구협력 ▲장애학 등 보건복지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네트워크 구축, 보유 시설 활용 및 자원 교류 ▲보건복지 분야 정책 및 현장 변화에 따른 교육 협력 및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개설되는 장애학 예비과정은 장애학을 보편적 학문으로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장애학은 장애를 개인의 결함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장애를 규정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 등을 탐구하며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중시하는 다학제적 학문으로 대구대가 201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순진 총장은 "우리나라 보건복지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와의 협력을 통해 이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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