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코스닥 6%대 반등…"하락 끝? 지금부터가 중요"[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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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역사상 최대 낙폭 기록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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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환율 진정·지표 호조 있어야…그 전까진 투심 불안 클 것"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역사상 최대 낙폭 기록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증권가에선 당장은 '패닉셀'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라고 해석하면서도,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80.6포인트(p)(3.30%) 상승한 2522.1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오전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면서 2578.77까지 5.62%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상승 폭이 둔화됐다.
이날 코스피에선 개인이 451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931억 원, 기관은 3209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41.59p(6.02%) 상승한 732.87로 마감했다. 장 중 6.88%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률이 소폭 줄었다. 기관은 1251억 원, 외국인은 3576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913억 원 순매도했다.
이날 장 시작부터 오르기 시작한 코스피, 코스닥은 오전 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3.00%), 다우존스산업평균(-2.60%, 나스닥(-3.43%) 등 뉴욕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장 중 급락 수준에서 낙폭을 줄이면서 낙폭이 줄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로 전월보다 2.6p 상승했다고 발표, 투심에 안도감을 주면서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 투심도 일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폭락장세는 일단락 됐다"며 "미국 시장은 전일 3%대 하락하였으나, 해당 지표 발표 후 4~5% 하락 폭을 줄이면서 반등세로 마감, 국내 증시 역시 우려 완화에 따른 반등 국면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상승 추세를 굳혔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여러 이슈를 앞두고 투심을 완전히 진정시키긴 어렵다는 것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험난한 고비는 넘기는 모습이나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며 "막바지로 향해가는 기업들의 실적, 가파른 달러·엔 환율 진정, 중국 수출 및 물가 데이터 호조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기술적 반등을 넘어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이를 촉발할 트리거(방아쇠)가 필요하다"며 “22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 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이 유력한 후보가 되겠으나 이전까지는 투자자 불안감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코스피에서는 기아(000270) 6.65%, POSCO홀딩스(005490) 5.09%, 현대차(005380) 4.91%, SK하이닉스(000660) 4.87%, LG에너지솔루션(373220) 4.6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4.27%, KB금융(05560) 3.52%, 삼성전자우(005935) 3.39%, 삼성전자(005930) 1.54%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 -0.27% 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선 리가켐바이오(41080) 13.62%, 에코프로(086520) 12.82%, 에코프로비엠(247540) 9.76%, 엔켐(348370) 7.35%, 클래시스(214150) 7.15%, 휴젤(45020) 7.11%, 알테오젠(96170) 6.69%, 삼천당제약(000250) 4.39%, HLB(028300) 4.02%, 셀트리온제약(068760) 2.9% 등이 올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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