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안산 반월산단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

경기=이민호 기자 2024. 8. 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테크노파크가 '반월산단 녹지공간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후 공원·녹지 활용 및 개선 계획을 도출해 반월산단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신은철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화된 반월산단이 신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안산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경기테크노파크는 중회의실에서 '반월산단 녹지공간 활용방안 수립'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가 '반월산단 녹지공간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노후 산단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에 맞춰 추진한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며, 반월산단 토지이용 합리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산단 추가 개발과 청년 근로 및 정주 여건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반월산단 내 녹지구역 4.9㎢를 과업 대상으로 하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기간 동안 녹지구역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정책동향 및 사례 분석 등을 한다. 이후 공원·녹지 활용 및 개선 계획을 도출해 반월산단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신은철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화된 반월산단이 신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안산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