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고추장삼겹살, 떡꼬치가?···삼거리푸줏간, 팝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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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푸줏간'을 운영 중인 식음연구소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마레지구에서 '삼거리푸줏간'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가 의미있는 이유는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마오 코퍼레이션(Mao Corporation)과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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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코퍼레이션과 협업 통해 운영
K푸드 알리미···선수단 방문 이어져
‘삼거리푸줏간’을 운영 중인 식음연구소가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마레지구에서 ‘삼거리푸줏간’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가 의미있는 이유는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마오 코퍼레이션(Mao Corporation)과 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파리 내에서 새로운 차이니즈 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캐주얼한 레스토랑과의 협업은 아시안 푸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삼거리푸줏간’ 셰프들이 직접 파리 현지에서 만들어 내는 비법 고추장 양념 숙성의 ‘고추장 삼겹살’과 전통 소갈비 양념으로 재운 ‘LA 갈비’, ‘레드 치킨’, ‘떡꼬치’ 등으로 구성해 K푸드를 알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해 김대호 MBC 아나운서, 스포츠 관계자 들이 방문했다.
노희영 식음연구소의 대표는 “K푸드가 대세로 파리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되살려 한국문화와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음연구소는 삼거리푸줏간, 쓰리버즈, 포파이브, 평양일미 등 다수의 브랜드를 전개 중인 국내 외식 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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