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전동차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브레이크 패드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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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 정차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지하 4호선 안산역에서 당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 하부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브레이크 패드 가열로 인해 탄 냄새와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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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 정차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지하 4호선 안산역에서 당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 하부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브레이크 패드 가열로 인해 탄 냄새와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열차 정차 후 승객 등 300여 명이 하차해 대피했습니다.
철도공사 등은 브레이크 패드 가열과 관련해 제동장치가 풀리지 않아 마찰이 계속된 거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전동차는 기지로 회송해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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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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