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 신규반 접수 '선착순→추첨제' 전환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6.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 부천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신규반 접수방식을 8월부터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해소하고자 부천국민체육센터는 8월 수영 신규(접수분)부터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다음 달부터 전체 스포츠센터 수영 신규반 접수를 추첨제로 전환하는 만큼 제반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내부모습./사진제공=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 부천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신규반 접수방식을 8월부터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그간 공사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4개소) 수영 신규반은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이뤄졌다. 쾌적한 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한정된 정원모집에 따른 과열 경쟁 △접수 당일(06:00) 동시 접속량 과열로 서버다운 및 접속 대기 △투명성, 공정성 위한 공개추첨 요구 등 관련 민원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부천국민체육센터는 8월 수영 신규(접수분)부터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다음 달부터는 공사가 운영하는 전체 스포츠센터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수영 신규접수는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5일간), 추첨은 25일 회원관리시스템(FMCS)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추첨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희망 시민 대상 추첨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추첨 영상을 공사 유튜브에 게시한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다음 달부터 전체 스포츠센터 수영 신규반 접수를 추첨제로 전환하는 만큼 제반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