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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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이날 SBS 주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나온 공통 질문에 "절박한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4월 영수회담을 통해 윤 대통령을 만났다.
이 후보는 당시 "답답하고 아쉬웠다"며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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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이날 SBS 주관 '민주당 당대표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 나온 공통 질문에 "절박한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경제상황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경제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건지 꽉 막힌 대결적인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 건지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삶이 어렵고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서 미래경제산업이 참 걱정되기 때문에 꼭 뵙고 싶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4월 영수회담을 통해 윤 대통령을 만났다. 이 후보는 당시 "답답하고 아쉬웠다"며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를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뽑았다. 그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드민턴협회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참 많은 느낌이 왔다"며 "격려와 축하를 하고 싶고, 협회의 운영이 선수를 확실하게 케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김지수 후보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라고 했다. 그는 "(김정은이) 저랑 연령대가 비슷하다"며 "평화가 안보이고 미래이니, 대한민국과 북한 시민들의 평화에 대해 산에 오르면서 진지하게 토론하고 매듭짓고 싶다"고 밝혔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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