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축제 'BIC 2024', 온라인으로 먼저 만난다
이학범 2024. 8. 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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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이하 BIC 2024)'의 온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BIC 2024' 온라인 페스티벌은 총 27개국, 245개의 인디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 티켓 구매 시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작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BIC 2024'에서는 온라인에서만 플레이 가능한 독점 게임들도 다수 마련됐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2024' 온라인 페스티벌이 참관객과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창을 열어주며, 행사를 통해 인디게임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이 물리적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넘어 전 세계의 게임 팬들과 개발자들을 하나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IC 2024'는 온라인 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현장에는 참가작들을 체험 가능한 시연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BIC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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