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드론 활용 실종자 수색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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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미래치안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관할 구역 뿐 아니라, 충주·단양을 포함한 북부권 실종자 수색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경찰 드론은 광범위하고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을 단시간에 수색할 수 있어 실종자와 가족의 힘든 시간을 줄이고, 수색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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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미래치안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훈련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이뤄진 이번 훈련은 70대 치매 노인 실종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경찰은 자체 운용 중인 경찰 드론을 활용, 반경 2㎞를 단, 20분만에 수색해 수풀 속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제천경찰서는 지난 2022년부터 충북에선 처음으로 자체 드론을 보유·운용해오고 있다.
관할 구역 뿐 아니라, 충주·단양을 포함한 북부권 실종자 수색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경찰 드론은 광범위하고 사람이 가기 힘든 지역을 단시간에 수색할 수 있어 실종자와 가족의 힘든 시간을 줄이고, 수색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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