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장학금 부정수급 자진신고…반환시 '최대 5배' 부가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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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오는 7일부터 2024년 장학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진 신고 후 장학금을 반환하면 장학금 원금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제재부가금도 면제된다.
한국장학재단은 '깨끗한 장학금, 공정한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진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정수급자가 자진 신고한 후 장학금 원금과 이자 등을 모두 반환하면 제재부가금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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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7일부터 2024년 장학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진 신고 후 장학금을 반환하면 장학금 원금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제재부가금도 면제된다.
한국장학재단은 '깨끗한 장학금, 공정한 기회 지금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진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을 부정 수급한 이들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9월13일까지 신고를 하면 된다.
자진신고 때에는 신고자의 인적사항, 신고내용, 부정행위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야 한다.
부정수급자가 자진 신고한 후 장학금 원금과 이자 등을 모두 반환하면 제재부가금은 면제된다. 원칙상 제재부가금은 원금의 최대 5배까지 부과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신분 비밀보장 등으로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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