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 챙기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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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까지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로서 관내 38개 경로당의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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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까지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로서 관내 38개 경로당의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또 어르신들이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명기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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