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먼데이’ 하루 만에 급반등…코스피, 3.30% 오른 2520대 마감

2024. 8. 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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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전날 8%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3% 넘게 반등하며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441.55)보다 80.60포인트(3.30%) 오른 2522.1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 대체로 3%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75.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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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02% 급등 730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 모니터에 코스닥 지수 등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경제신문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전날 8%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3% 넘게 반등하며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441.55)보다 80.60포인트(3.30%) 오른 2522.1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 대체로 3%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5.6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1.28) 대비 41.59포인트(6.02%) 급등한 732.8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75.6원에 마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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