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농식품부 장관, 충주서 외국인 근로자 폭염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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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충주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장관과 송 장관은 충주시 봉방동 털보농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가 사용하는 농장 기숙사와 휴게시설 등을 살폈다.
캄보디아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캄보디아어로 작성한 온열질환 가이드와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도 참석해 농가 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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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충주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장관과 송 장관은 충주시 봉방동 털보농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가 사용하는 농장 기숙사와 휴게시설 등을 살폈다.
캄보디아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캄보디아어로 작성한 온열질환 가이드와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충주에는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계절 근로자 205명이 지역 농축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도 참석해 농가 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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