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 성료

김동선 2024. 8. 6.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5개월 여 진행한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가 지난 3일 특별테마 체험 '공룡이 나타났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특히 평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핑크핑크해', '바닷속으로', '공룡이 나타났다' 등 특별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테마 체험 프로그램 ‘공룡이 나타났다’ 진행 모습./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5개월 여 진행한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가 지난 3일 특별테마 체험 ‘공룡이 나타났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는 결혼이민자 부모와 3~5세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 및 신체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는 총 19회기 프로그램이다.

지원센터는 특히 평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핑크핑크해’, ‘바닷속으로’, ‘공룡이 나타났다’ 등 특별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진행했다.

‘공룡이 나타났다’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른 가족들처럼 주말에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센터에서 특별테마 체험으로 멋지게 꾸며줘서 아이와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고 싶은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