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박성웅, 1인 7역 사기꾼 컴백 "분장만 5시간…"

박상후 기자 2024. 8. 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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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영화 '필사의 추격(김재훈 감독)'은 6일 김인해(박성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박성웅은 '필사의 추격'에서 1인 7역의 연기력을 불사르는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연기한 김인해는 상황에 따라 할아버지, 해녀, 교포 사업가, 보석상 등으로 변하는 변장의 귀재로 수상하면서도 스윗하고 스마트한 매력을 장착,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디테일한 특수 분장에 도전한 박성웅은 "할아버지로 변장할 때는 분장만 5시간 했다"고 밝히며 분량은 짧아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의 과정이 있었음을 전했다.

박성웅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 작품에서 제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 '필사의 추격'의 매력에 푹 빠지는 2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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