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대통령과 다시 만나고 싶다"
이희정 기자 2024. 8. 6. 16:01
이재명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누구?"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
"경제 상황과 대결 정국에 대해 말씀 나누고 싶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6일) 4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군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전에도 잠깐 뵙긴 했지만, 절박한 과제가 있어서 꼭 만나 뵙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월 총선 직후 이 후보는 당 대표 신분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차담형식으로 만나 민생 의제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후보가 윤 대통령에게 민생회복지원금법 통과를 공식 제안했지만 윤 대통령은 거절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특히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고, 특히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경제와 산업이 너무 걱정돼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상황과 대결 정국에 대해 말씀 나누고 싶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6일) 4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군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전에도 잠깐 뵙긴 했지만, 절박한 과제가 있어서 꼭 만나 뵙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4월 총선 직후 이 후보는 당 대표 신분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차담형식으로 만나 민생 의제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후보가 윤 대통령에게 민생회복지원금법 통과를 공식 제안했지만 윤 대통령은 거절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특히 경제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고, 특히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경제와 산업이 너무 걱정돼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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