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농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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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6일 보다 많은 청년농의 도내 정착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조건을 완화한 2차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
해당 인증은 도가 청년농 유입 및 정착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이번 2차에는 기존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 외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현업농에 대한 인증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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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2차 신청자 모집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가 6일 보다 많은 청년농의 도내 정착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조건을 완화한 2차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
해당 인증은 도가 청년농 유입 및 정착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이번 2차에는 기존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 외 시설하우스에서 스마트팜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현업농에 대한 인증도 추가했다.
도는 청년농 부담 완화를 위해 스마트팜 현장 실습 의무 기준도 완화했다.
창업농은 전문 교육 100시간에 현장 실습 300시간을 이수해야 하지만 현업농은 전문 교육 60시간만 받고 2년의 영농 조건을 채우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도내 전입을 확약한 18∼44세(1980년 1월1일∼2006년 12월31일) (예비)청년농업인 가운데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5개년 영농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영농 비전과 성장 가능성, 개인 역량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인증 청년농은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청년농·스마트팜 관련 시범 사업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도내 거주자의 경우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로, 도외 거주자는 도 농업기술원이나 교육기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인재팀(041-635-6141∼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창농 메카 충남에서는 열정이 있는 청년에게 교육부터 창농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 중"이라며 "전국 우수 인재들이 충남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정착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인 만큼 청년농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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