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업자금 6천500만원 든 돈 가방 훔친 20대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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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경찰서는 6일 지인의 사업자금 수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일당 3명을 검거하고 이중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3시 39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카페에서 지인 B(20대)씨가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간 사이 현금 6천500만원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업을 준비하는 B씨가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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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6일 지인의 사업자금 수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일당 3명을 검거하고 이중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3시 39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카페에서 지인 B(20대)씨가 담배를 피우러 밖으로 나간 사이 현금 6천500만원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업을 준비하는 B씨가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B씨의 신고로 하루 만에 검거된 이들은 범행 직후 각자의 빚을 갚는 데 돈을 모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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