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앙성면 윤병관씨 올해 첫 벼 베기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의 윤병관(59)씨가 6일 이 지역 첫 벼 베기를 했다.

지난 5월3일 모내기를 했던 윤씨는 이날 93일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 충주시협의회와 읍·면·동 회장단, 충주시 농정과와 친환경농산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고용·농림 장관, 충주 외국인 근로현장 폭염대응 점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충주를 찾아 폭염대응 상황을 합동 점검했다.

이 장관과 송 장관은 충주시 봉방동 소재 털보농장을 방문, 농장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와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캄보디아어로 작성한 온열질환 가이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건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전용 누리집 개설

충북 충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12일부터 운영하는 누리집을 통해 PC와 휴대전화로 민원 신청이나 요금 납부를 할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체납액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