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통신조회' 연일 비판..."무차별 민간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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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대선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을 두고 여권과 검찰을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3천 명 넘는 야당 정치인과 보좌진, 언론인들을 상대로 초대형 통신사찰을 감행했다며, 군사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무차별 민간인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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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대선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을 두고 여권과 검찰을 연일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3천 명 넘는 야당 정치인과 보좌진, 언론인들을 상대로 초대형 통신사찰을 감행했다며, 군사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무차별 민간인 사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수처 통신 조회를 '미친 사람'으로 비난한 발언에 빗대, 이 표현대로라면 윤석열 정권은 미친 사람들이 틀림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이번 사건은 대규모 통신사찰이고, 그 통지를 유예한 사실상 총선 개입인 데다 이 자체가 위법한 수사라며, '윤석열식 블랙리스트'라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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