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아 전남대 교수 창업 '메디스팬',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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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조경아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가 창업한 메디스팬이 '2024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항노화 바이오 벤처기업인 메디스팬은 2020년도부터 인력양성, 산학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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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조경아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가 창업한 메디스팬이 '2024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항노화 바이오 벤처기업인 메디스팬은 2020년도부터 인력양성, 산학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다. 전남대와 공동연구성과를 활용한 특허 공동 출원 등 대학 연구 역량을 활용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인증기업은 여신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메디스팬은 면역 활성 유도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항노화(다각적 노화기능 개선, 골다공증, 탈모, 백내장 등)와 면역조절 기반 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의 '면역증강제 데이터베이스' 등록을 시작으로 대규모 백신, 암, 알레르기 등에 적용하기 위한 면역증강제 공동 개발에 국내 유일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항노화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조경아 교수는 “스타트-업 기술개발에 있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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