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세 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군수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 위해 최선"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세 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시천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과 생활레저 프로그램은 구례군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지의 미술 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돌, 풀꽃 등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환경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야외 필라테스 수업, 길거리 레저 대회 등 예술·문화·레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구례군의원들이 길거리 턱걸이와 아트소반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 올림픽] '폭탄 발언' 안세영, 韓기자회견 불참…"협회·감독에 또 상처"
- [파리 올림픽] 임시현 축하한 안산, 난데 없는 악플에…"이러지 말아달라"
- 연극→잼버리…尹, 세 번째 여름휴가 '주가 폭락' 그리고 '거부권'
- 고급호텔서 집단 투약…마약 연합동아리 대학생 덜미
-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7일 윤곽…추천위 회의 개최
- "전원 환불 받도록"…해피머니 사태' 해결 나선 개혁신당
- 티몬·위메프 각자도생 한다는데…구영배 '공공플랫폼' 현실성은
- 계륵 전락한 여연에 또 연임? 한동훈 개혁 칼 빼들까
- [박순혁의 진실] 공직자의 거짓말은 망국의 근원이다
- 인천 벤츠 '전기차 화재' 배터리 중국 '파라시스' 제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