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부산농협, 에어부산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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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을 방문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Love me, Love 미(米))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침밥 먹기로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로,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범 부산농협의 쌀 소비 확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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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을 방문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Love me, Love 미(米))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침밥 먹기로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로,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범 부산농협의 쌀 소비 확대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정찬호 부산본부장, NH농협은행 하성국 부산본부장, NH농협은행 이정옥 신평동금융센터장, NH농협생명 정대홍 부산총국장, NH농협손해 박영혜 부산총국장 등 범 부산농협 임직원과 민경제 상무를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아침에 출근한 에어부산 임직원 300여명에게 부산 가락농협에서 생산된 지역 쌀(1㎏)과 백설기, 쌀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부산농협에 따르면 부산 유일의 미곡종합처리장인 가락농협RPC의 쌀 재고(지난 6월 말 기준)는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한 2413t에 달한다.
이에 부산농협은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다가오는 쌀 수확기 이전 재고 소진을 목표로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은 "부산 지역 유일의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에서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력기업체와 함께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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