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딸 실정에 방글라 '국부'인 부친마저 곤욕

신은빈기자 2024. 8.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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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민중에 쫓겨 사임후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부친이자 방글라데시 '국부'로 불리는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의 기념관이 6일 반정 시위대의 방화로 불탄 채 검게 그을려 있다.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을 이끌며 초대 총리, 초대 대통령이 된 라흐만은 1975년 군부 쿠데타시 일가족이 체포돼 처형당했다.

다행히 장녀인 하시나는 당시 서독 유학중이어서 참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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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AFP=뉴스1) 신은빈기자 = 성난 민중에 쫓겨 사임후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부친이자 방글라데시 '국부'로 불리는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의 기념관이 6일 반정 시위대의 방화로 불탄 채 검게 그을려 있다.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을 이끌며 초대 총리, 초대 대통령이 된 라흐만은 1975년 군부 쿠데타시 일가족이 체포돼 처형당했다. 다행히 장녀인 하시나는 당시 서독 유학중이어서 참변을 피했다. 2024.08.06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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