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2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재정 집행평가 1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구 1700여 공직자들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지자체 재정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하반기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걸쳐 실시해온 평가다.
전국 243개 지자체의 올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 전반을 점검한 올해 평가는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고려해 특별히 1분기 평가를 신설해 상반기(1·2분기) 평가와 함께 총 2차례 진행됐다.
북구의 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323억 원으로 북구는 목표액 대비 125.62%에 해당되는 1662억 원을 지출했고 이 중 1252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해 신설된 1분기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부문은 목표액 474억 원 대비 100억 원을 초과 집행해 재정 집행률 121%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포상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총 8500만 원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재정 집행평가 1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구 1700여 공직자들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지자체 재정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하반기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1분기와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12회 연속 전국 최고의 재정 집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체부, 올림픽 金 안세영 발언 경위 파악 '배드민턴협회 살핀다'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채널 개설…"부끄러운 삶 살았다"
- 최태원 회장 상고이유서 제출…'노태우 300억 비자금' 정면 반박
- "종로 건물 18층에 사람 매달려 있어"…만취한 60대 여성 추락 소동
- 유도 허미미, '독립운동가 조상' 허석 선생 참배…"4년 뒤 金 따올 것"
- 치매보험 팔려고 美 바이든 소환한 동양생명
- "부동산 대책 나온다"…집값 상승세 경기도로 확산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누리꾼들 반응은?
- 70대 아버지 찔러 죽인 20대 아들 '현행범 체포'
- 인천 이어 충남 금산서도 전기차 충전 중 화재…배터리 문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