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청사진 나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가 오는 7일 오후 3시 주문12리 마을회관 2층에서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주문12리 소돌마을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1차 주민설명회와 주민 워크숍,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작성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 마스터플랜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가 오는 7일 오후 3시 주문12리 마을회관 2층에서 '주문12리 소돌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뜰마을사업은 '국민행복, 지역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발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주문12리 소돌마을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1차 주민설명회와 주민 워크숍, 관련 기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작성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 마스터플랜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주문12리 소돌마을에 총사업비 64억을 투자할 예정으로 올해 10월부터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도로 조성과 불량골목길 정비, 주차장 조성,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민의 안전망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 최종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낙후되고 소외된 주거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제복싱협회와 설전까지' IOC, 계속되는 XY 염색체 복서 논란[파리올림픽]
- 한밤중 거리 헤매던 노인 구한 '천사 집배원'
- 임시현, 金 주렁주렁 달고 금의환향 "목 디스크 걸릴 것 같네요"[파리올림픽]
- 새벽일하다…퀵서비스 오토바이 기사 단독사고로 숨져
- "재떨이 왜 치워" 50㎝ 정글도 이웃에게 휘두른 60대 구속
- 'R의 공포'로 수출길도 흔들? '세수 펑크' 당국, 카드 있나
- 8월 국회도 '강행→거부권' 도돌이표…성과 '0' 계속되나
- 행안위, 20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청문회…"진실 밝혀야"
- 한동훈, 티메프 당정서 '뜬금' 금투세 폐지 강조
- 민주당 '티메프 사태' 청문회 추진…"금감원장 해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