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바이바이 플라스틱’…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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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양길수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5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양길수 회장은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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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양길수 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5일 환경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순방 당시 '바이바이 플라스틱' 문구가 담긴 에코백을 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감정평가사협회는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다회용 컵 사용,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 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양길수 회장은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 참여 주자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지목했다.
양 회장은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10일 5박 7일간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에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Bye Bye Plastic bags)' 문구가 새겨진 에코백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열린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이후 리투아니아·폴란드 등 해외 순방길이나 공개석상에서 해당 에코백을 사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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