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등

양주시,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6일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이 있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들의 문제 진단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2건으로, 7월말 현재 40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은 1분기 대비 8% 상승한 68%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4년 1분기 대비 추가 완료한 공약사업은 ▲진로, 진학, 직업, 교과 학습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예체능 중점 프로그램 개설 ▲교육특구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원 강화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지원 강화 ▲무형 문화단체 지원확대 추진 ▲엘리트 체육인 육성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등 8건이다.

◇양주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클린하우스’ 큰 호응

경기 양주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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