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일반음식점 주방 청소·테이블 교체 지원 등

류형근 기자 2024. 8.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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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과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은 청소하기 힘든 닥트, 환풍구 등을 전문적으로 청소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14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곡성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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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과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은 청소하기 힘든 닥트, 환풍구 등을 전문적으로 청소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143만원을 지원한다.

입식테이블교체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20세트를 교체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곡성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여야 한다. 국세,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곡성외식업지부·보건사업과 위생팀을 방문해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지원

곡성군은 '스마트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통해 127가구를 발견하고 긴급복지서비스와 국민기초수급권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위기가구에는 고용복지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상담, 밑반찬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267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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