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30% 오른 2520대 마감…코스닥 6% 상승 730대 [투자360]

2024. 8.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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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로 급락한 코스피·코스닥이 6일 나란히 반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3.30% 상승한 2522.15선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해 대체로 3%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은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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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22.15, 코스닥 732.87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6일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00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 오른 2,533.34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17.76p(2.57%) 오른 709.04에 원/달러 환율은 1,370.0원 보합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경기침체 우려로 급락한 코스피·코스닥이 6일 나란히 반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3.30% 상승한 2522.15선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해 대체로 3%대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500선을 지켜냈다. 장 초반에는 5.62%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은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에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75.6원에 마감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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