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서밋' 내달 수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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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9월25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 공동 주관한다.
이에 경과원은 다음 달 개최하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핵심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1대 1인 밋업에 참여할 국내외 투자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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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1대 1인 밋업 참여 투자자 23일까지 모집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테마로, 디지털헬스, 미래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로봇,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국내 스타트업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 공동 주관한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 사우스 서밋에 참여한 도는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경과원은 다음 달 개최하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핵심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1대 1인 밋업에 참여할 국내외 투자사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AI, 딥테크 등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현장 밋업에 참여하는 국내외 투자사들은 사전에 참여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검토하고 일정을 조율한 후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현장 밋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심도 있는 투자 논의와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스타트업 IR 자료 열람 권한과 행사 기간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은 "이번 서밋은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국내·외 투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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