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용서체 3종 네이밍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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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전용서체 3종에 대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관광과장은 "글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가장 많이 접하는 그림"이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서체 3종에 녹여냈으니 다방면으로 활용돼 구미를 알리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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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온라인 조사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전용서체 3종에 대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브랜딩 추진을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4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구미시청 누리집이나 네이버폼을 통해 서체별 후보안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용서체 개발은 구미시가 추구해온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시각디자인 및 옥외광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타이틀용 2종과 본문용 1종을 최종 선정했다.
서체 3종은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비상 가치를 표현한 '산업테마(타이틀용)' ▲다채로운 축제와 끊임없는 문화·예술 행사로 꿈틀대는 낭만도시를 표현한 '관광테마(타이틀용)' ▲다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상생도시를 표현한 '고딕테마(본문용)' 등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최종 보고회를 열고 관광기념품 및 홍보물품, 영상 콘텐츠 자막, 표지판, 팸플릿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미정 구미시 낭만관광과장은 "글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가장 많이 접하는 그림"이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서체 3종에 녹여냈으니 다방면으로 활용돼 구미를 알리는 매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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