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윤대통령”…김두관은 “안세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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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6일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이 후보는 이날 S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윤 대통령을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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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S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윤 대통령을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지난 4월 영수회담 당시) 잠깐 만나 뵙긴 했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지 않나”라며 “(특히) 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아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미래 경제산업이 참 걱정돼서 (윤 대통령을) 꼭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질문을 받은 김두관 후보는 최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를 꼽았다. 그는 “배드민턴 협회가 부상을 입었음에도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안타까웠다는 인터뷰를 보면서 많은 느낌이 왔다”며 “선수를 확실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협회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청년 정치인 김지수 후보는 “만날 수 있다면 북한에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연령대도 비슷한데 한반도 평화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토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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