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비즈밸리 찾아 교통 현안 점검

김군찬 기자 2024. 8.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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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고덕비즈밸리를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했다.

6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전날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고덕천 제방도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오픈 초기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덕비즈밸리를 찾아주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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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JYP 신사옥 등 들어서는 고덕비즈밸리…대규모 교통 수요 대책 마련 강조
도로 기반시설 정비 및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 현안 해결에 총력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고덕비즈밸리를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강동구청 제공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고덕비즈밸리를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했다.

6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전날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고덕천 제방도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당부했다.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에 대비해 교통혼잡 대책 마련 필요성도 강조했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이케아, JYP 등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로 고덕비즈밸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는 교통대책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덕비즈밸리 내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주말 정점을 보일 교통량에 대비해 올림픽대로 연결 램프 및 동남로 연결로 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도로공사, S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 노선의 추가 투입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고덕아이파크디어반(이케아) 오픈 초기 예상되는 교통혼잡 및 안전 문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고덕비즈밸리를 찾아주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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