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 나주시보건소, 혈액검사 등 민원업무 재개

리모델링 공사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정상화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건물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된 보건소 핵심 민원 업무를 재개했다.

나주시보건소는 한시적으로 중단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혈액검사, 물리치료, 기타 제증명 서류 발급 업무를 지난달 30일부터 정상화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1월 말께 준공 예정지만 요식업소 종사자와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증명서 발급 민원 업무 등을 기존 보건소 건물 2층에서 우선 재개했다.

외부 유관 업체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보건행정과 업무도 보건소 2동에서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은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하는 만큼 일부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공사 완료 시까지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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