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日자매대학 한국어 문화연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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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남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2024학년도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 문화연수프로그램(KLCP)'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7개 대학교 학생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을 비롯한 한국학 특강,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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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2024학년도 일본 자매대학 한국어 문화연수프로그램(KLCP)’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7개 대학교 학생 4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을 비롯한 한국학 특강,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업과 함께 전주, 부산, 서울 등 국내 곳곳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김인섭 산학연구부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교류하지 못했으나 2023년부터 다시 활발한 교류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문화연수를 통해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한 친구로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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