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꽃피는 농장’ 평택시, 치매 치유 농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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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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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주간 격주 진행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치매 환자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주간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3기수까지 총 168명이 참여해 종결 평가 결과 참여자의 82.9%가 우울감 감소로 이어졌고 만족도 평가 결과 96.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 농장과 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 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 텃밭 체험 ▲동물교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치매 환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전화(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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