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 알린다…시, '방방곡곡'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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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을 알리기 위한 '우리마을 독립운동가 방방곡곡 자랑하고 알리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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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을 알리기 위한 '우리마을 독립운동가 방방곡곡 자랑하고 알리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독립운동가 190인의 이름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도심 곳곳에는 '제79주년 8·15 광복절 빛을 되찾은 날, 미래를 빛낼 오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도 내걸었다.
또 광복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창원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물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증샷을 찍어 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창원사랑상품권(모바일)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시는 2021년부터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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