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년 연속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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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년 연속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 마을로 유입된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시행 첫해에 선정된 영덕군 청년 마을 공유주거 공간(환영해)은 청년 숙소(17호), 공유 주방 등을 갖춘 시설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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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년 연속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 마을로 유입된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거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경북도는 2022년 영덕군, 2023년 경주시에 이어 올해 의성군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시행 첫해에 선정된 영덕군 청년 마을 공유주거 공간(환영해)은 청년 숙소(17호), 공유 주방 등을 갖춘 시설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경주시(가자미 하우스)의 경우 청년 숙소(10호), 공유 오피스 등의 공간을 조성,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의성군은 'US청년레지던스 나만의-성'이라는 명칭의 공유주거 공간을 의성읍 도동리 일대에 조성할 예정이며, 본관 3층 건물은 청년 주거 공간(18호)으로, 별관은 체력 단련실과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청년 커뮤니티센터로 운영한다.
경북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행안부 청년 마을 공모사업에 8개 마을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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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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