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멕시코 공장,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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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멕시코 공장이 가동된 지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의 200만 번째 생산 차량인 2025년형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 '올 뉴 K4'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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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생산 차량 190개국 이상 수출 계획
기아 멕시코 공장이 가동된 지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2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공장의 200만 번째 생산 차량인 2025년형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 ‘올 뉴 K4’를 출고했다고 밝혔다.
올 뉴 기아 K4는 기아의 차세대 소형 4도어 세단이다. 디자인, 기술, 공간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정교함, 공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K4는 5가지 트림 (LX, LXS, EX, GT 라인, GT 라인 터보)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LX, LXS, EX는 올해 하반기부터, GT 라인과 GT 라인 터보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기아 K4는 올해 하반기 전 세계 약 190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이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은 “기아 멕시코는 여러 중요한 시장의 ‘생산 허브’ 역할을 해 왔다”며 “기아에서 가장 잘 팔린 차량인 포르테 세단과 같은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모델을 생산하며 성공 가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소비자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다. 미국 프로농구(NBA)와 전미 여자 프로농구(W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기아 미국 판매법인은 미국 내에서 조립된 SUV와 각종 승용 모델을 포함하여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미국 전역에 자리한 775개 기아 딜러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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