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에 장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금메달을 따낸 반효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반 선수와 그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씨에게 직접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워홈은 전날 반 선수와 그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 선수의 어머니인 이씨가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점이 인연이 됐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씨와 차담을 하고, 반 선수의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 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반 선수는 지난달 29일 파리올림픽의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반 선수는 한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16살 10개월)을 세웠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씨에게 직접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망한 올림픽인줄 알았는데”…金 11개 쓸어담는 반전에 삼성 신났다, 왜? - 매일경제
- “금메달 딴 반효진 엄마, 이 회사 다니셨네”…부회장이 장학금 전달 - 매일경제
- “스티브 잡스 딸과 열애중”…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정체 - 매일경제
- 기초연금 받는 노인부부 인간답게 살려면...“한 달 214만원은 있어야” - 매일경제
- “가격보니 고민되네”...갤플립6보다 50만원이나 싼 ‘이 플립’ 출격 - 매일경제
- 트럼프 “북한, 훌륭한 부동산 갖고 있어…김정은은 똑똑하고 강인” - 매일경제
- “못생길수록 일찍 죽는다”…졸업앨범 65년 추적해보니 ‘충격’ - 매일경제
- “내 새끼랑 커피 마시고, 쇼핑하고, 호캉스 할래요”…반려동물 서비스 각양각색 - 매일경제
- “3억 줄게 쇼한번하자”…장대높이뛰기 예선탈락 선수에 난리난 이유 ‘경악’ - 매일경제
- 임영웅 축구 사랑 효과…노숙자월드컵 돕는 팬클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