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에 장학금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8. 6.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워홈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금메달을 따낸 반효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반 선수와 그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씨에게 직접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효진 모친이 아워홈 10년 직원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이영열 부회장(왼쪽)과 이정선 씨(반효진 선수 모친)가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금메달을 따낸 반효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반 선수와 그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 선수의 어머니인 이씨가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점이 인연이 됐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씨와 차담을 하고, 반 선수의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 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반 선수는 지난달 29일 파리올림픽의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반 선수는 한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기록(16살 10개월)을 세웠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씨에게 직접 특별 장학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