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사과 재배 교육생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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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기후 변화로 인해 사과 적지의 북상으로 관내에서도 사과 재배 관심 농가가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 평생 교육'의 하나인 '사과반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사과반 상반기 과정'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사과 재배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최신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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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사과나무 개화와 결실 생리 △과실의 발달과 성숙 생리 △생리장해 발생원인 및 방지 △병해충 진단 및 방제 △토양 및 영양 관리 △현장 교육 등 사과 재배 전반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다룬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상반기 교육 이수자 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 우선 선발된다.
◇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클린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양주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양주시가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 간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 가꾸기가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5명 이내 팀(단체)을 구성해야 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처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심사는 오는 9월 25일 관내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에서 팀별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설치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심사에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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