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확대…5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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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6일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료 공급 업체 5곳과 10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이들 신규 업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 공급 품목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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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가 6일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료 공급 업체 5곳과 10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이들 신규 업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기존 식재료 공급 업체는 37곳이었다. 이들 업체는 157개 품목을 공급했다.
이번 식재료 공급업체 추가 선정은 학교급식에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공급 확대를 통한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서류 심사, 현장 평가를 통해 이들 업체를 선정했다.
도는 식재료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 공급 품목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식재료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생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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