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여신의 과일’ 아열대 과일 패션프루트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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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지역에서 '여신의 과일'로 불리는 아열대 과일 패션프루트 수확이 한창이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덩굴성 아열대 과수다.
남원시는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지난 2014년 아열대 과수인 패션프루트를 도입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중관 농촌지도사는 "아열대 과수 패션프루트가 고소득 작물, 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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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지역에서 ‘여신의 과일’로 불리는 아열대 과일 패션프루트 수확이 한창이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들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덩굴성 아열대 과수다.
남원시는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 지난 2014년 아열대 과수인 패션프루트를 도입했다.
이후 병해충에 대한 물리적·화학적 종합방제 등 각종 기술보급을 8농가 0.84ha에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기능성 확보를 위한 재배실증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과 화분매개벌에 대한 지역 적응성과 기술정립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 중에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중관 농촌지도사는 “아열대 과수 패션프루트가 고소득 작물, 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용 기자(=남원)(rem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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